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재능 펼칠 수 있도록 지원

영등포구 지역 내 아동센터들이 코로나 이후 4년간 추진하지 못했던 연합발표회가 개최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6월 21일 오후, 구청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재단법인 나섬(국명호 이사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다.

협약 기간은 3년으로 ▲지역사회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 ▲기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기부 및 봉사활동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영등포구는 올해 사업으로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를 개최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연합발표회를 통해 아이들이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친구들과 우애를 다지는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아동이 행복한 영등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경임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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