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권 구청장, “영등포를 녹색도시로...” 다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6월 5일, 당산 근린공원에서 환경의 날 기념행사 ‘슬기로운 친환경 생활’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많은 구민이 참석해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6대 온실 기체인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 수소불화탄소, 과불화탄소, 육불화황’의 풍선을 터트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환경보전을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환경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쓰다점빵,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등과 같은 친환경 사업들을 지속 발굴하여 녹색도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 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로, 매년 6월 5일이다.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6월 5일을 법정기념일인 ‘환경의 날’로 제정했다.

김수경 공감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