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권 구청장 “범죄와 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영등포” 강조
영등포구는 4월 12일 영등포구청 별관에서 제4기 안전 보안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제4기 안전보안관 회의에는 최호권 영등포 구청장을 비롯해 서연남 도시안전과장, 영등포 제4기 보안관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안전보안관 운영 방향 ▲안전보안관 임무 및 역할 ▲안전 무시 관행 신고 및 생활 속 위험 요인 발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자연재해를 예측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화재 및 인파 사고 등 각종 사회 재난은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다”라며 “예고 없이 찾아오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안전보안관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어 “‘댐을 무너뜨리는 것은 작은 균열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작은 위험 요인이라도 사전에 확인하고 제거한다면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라며 “동네 구석구석을 살피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훌륭히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최호권 구청장은 “주민들의 안전 의식이 정립될 수 있도록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라며 “이웃들에게 안전신문고 신고 요령과 ‘봄철 위험 요인 집중 신고 기간’에 대한 홍보도 많이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앞으로도 영등포구는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범죄와 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영등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제4기 안전 보안관은 앞으로 제4기 활동 조 편성해 안전신문고 신고 독려, 봄철 재난·안전 위험 요인 집중신고제 안내 등의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제4기 안전 보안관은 총 65명 (남 12명, 여 5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여간 활동한다.
김영희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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