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석 시의원,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정책의 안정성이 강화될 것” 서울시가 2022년 지자체 최초로 시작한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 정책의 안정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왼쪽 사진)이 ‘청년 가구의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 조항을 신설하는 ‘서울특별시 청년주거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면서다. 이번 법안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민석 의원은 “학업, 구직 등으로 이사가 잦은 청년층에게 부담이 되는 중개보수비와 이사비를 지원하는 정책이 지속해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조항을 조례에 명시했다”라며 법안 발의 배경을 밝혔다. 이민석 의원은 이어 “청년몽땅정보통에서 4월 19일(금)까지 상반기 참여자 모집이 진행 중이다”라며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청년이라면 신청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민석 의원은 “앞으로도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생활 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서울특별시 청년 주거 기본조례 일부개정안’은 19일부터 열리는 서울특별시의회 제323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 후 확정될 예정이다.
김수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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