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협의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여름을 나는 데 큰 힘이 될 것” 오성식 영등포구 체육회장은 7월 25일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여름나기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오성식 영등포구 체육회 회장은 이날 저소득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시원한 잠자리와 일상생활을 위해 주식회사 오성에서 생산한 여름 이불 200개, 쿨매트 200개를 총 400개를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오성식 영등포구 체육회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7월 25일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여름나기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한 후 최호권 구청장(가운데)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등포시대
전달식에는 오성식 영등포구 체육회장, 최호권 영등포 구청장, 조영철 영등포 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오성식 회장이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한 후원품(1톤 트럭 한 대분)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오성식 회장은 7월 26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별일 아니다”라고 짧게 말했다. 거듭되는 질문에 “우리 회사에서 생산해 거래처에 납품하는 물건이다”라며 “홀몸 노인과 저소득층, 복지관 등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시원한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전달했다”라고 말했다. 조영철 사무국장은 물품을 후원해 준 오성식 회장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체육회가 후원해 주신 여름 이불과 쿨매트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무더운 더위를 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복지에 꾸준히 관심 두시기”를 부탁했다.
배옥숙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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