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청년들의 희망과 꿈, 적극 뒷받침할 것”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7월 20일 영등포동 공유 주방 ‘함께 쿡쿡’에서 자원봉사연합회, 청년 봉사단, 김형성 행정국장과 간부진이 함께 1인 가구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도시락을 만들었다.

이날 만든 도시락은 ‘닭가슴살 샐러드’와 ‘과일’ 등 건강한 식단으로 구성되었으며 취업난과 전세사기, 고립감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1인 가구 청년 100명에게 전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평소 재능기부를 통해 요리 강습, 음식 나눔 등을 하는 청년들로 동년배 세대들과 동행해 감동을 전해주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희망찬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년들이 갖은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 가슴 아프다.”라며 “우리 사회의 기둥인 청년들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발굴, 전세사기 근절 대책 등 청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꿈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경희 공감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