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의 세대 공존과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협력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3월 11일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서 ‘2025년 찾아가는 우리동네 영쌤 운영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월 13일 오후 밝혔다.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중년 세대의 사회공헌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의 세대 공존과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며 “특히, 신중년 세대의 경험과 지혜를 기반으로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재능 나눔 활동을 강화하며,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 따르면 ‘찾아가는 우리동네 영쌤’ 사업은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시니어행복발전센터)가 주관하며, 2025년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신중년 세대가 가진 재능을 활용하여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며, 세대 공존, 인지 및 디지털 역량 강화, 지구환경 등 다양한 주제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총 3명의 재능 나눔 강사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 파견되어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노래 강좌와 태권도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최종환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 엄하나 센터장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승희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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