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 취약계층 50가정에 생필품 전달
  • 입력날짜 2024-09-25 17: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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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메시지가 꼭 전달되기를 바란다”
▲이철주 강성욱, 박영준 회장, 이상현 총무, 오영균 고문, 김세환 회원(사진 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미지=영사협 제공
▲이철주 강성욱, 박영준 회장, 이상현 총무, 오영균 고문, 김세환 회원(사진 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미지=영사협 제공
서울여의도 RC(회장 이학범)는 9월 25일 영등포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50가정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진행된 생필품 전달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의 도움을 받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 오영균 고문, 이상현 총무, 이철주, 강성욱, 김세환 회원과 사회복지협의회 박영준 회장이 함께했다.

서울여의도RC에 따르면 회원들로부터 생필품을 전달받은 취약계층 가정은 “너무 감사하다”라는 인사와 함께 “잠깐 들어오라”라며 반갑게 맞이했다.

서울여의도RC 관계자는 “자그마한 정성이지만 마음 따뜻한 회원님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아직은 살만하다고, 아직은 따뜻한 세상이라는 희망의 메시지가 꼭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산 오용균 원로회장은 언덕을 오르면서 “우리는 오늘 잠깐 하는데도 힘든데 협의회 직원과 봉사자들은 힘들어서 어떻게 하냐?”라며 안타까움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박영준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학범 회장님과 회원분들께서 관내 어르신에게 관심을 가지시고 사랑의 후원품을 전달 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꾸준한 지역복지에 관심 두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장심형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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