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사협,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 입력날짜 2024-09-16 09: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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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인 38명 표창 수여에 이어 콘서트 선사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아래 영사협)는 9월 1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LIVE ON YDP: 영등포, 복지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열린 콘서트는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열렸다.

‘영등포, 복지를 노래하다’ 콘서트에는 박영준 영사협회장과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 채현일, 김민석 국회의원 박용찬 당협위원장과 시·구의원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와 지역 내 90여 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가 9월 1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미지=영사협 제공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가 9월 1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미지=영사협 제공
 
이번 콘서트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지역 사회복지 활성화에 기여한 사회복지인 3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지역 내 사회복지 인들을 위한 콘서트로 ▲가수 정동화 ▲소냐 ▲크로스오버 싱어 진정훈 ▲뮤지컬 배우들로 구성된 앙상블 꾼남꾼녀 ▲노디너리 k-pop 퍼포먼스팀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박영준 영사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사회복지의 날에 대한 의미를 강조하고 “영사협은 앞으로도 영등포구의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하여 따뜻한 동행으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호권 구청장은 사회복지 인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정책을 통해 다함께 행복한 영등포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정선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취약계층 발굴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영등포를 만들어온 사회복지 종사자의 권익 향상과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라 말했다.

또한 김민석·채현일 국회의원과 박용찬 당협위원장은 이구동성으로 영등포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를 실현”을 강조했다.

김영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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