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산1동 행복을 찾는 사람들, ‘당산1동 행복 음악회’ 개최
  • 입력날짜 2024-10-18 09:57:47 | 수정날짜 2024-10-19 13: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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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욱 회장, “당산1동의 으뜸가는 축제로 이어가겠다”
▲주민노래자랑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서규자 주민(가운데)이 강성욱 회장(왼쪽에서두 번째)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등포시대
▲주민노래자랑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서규자 주민(가운데)이 강성욱 회장(왼쪽에서두 번째)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등포시대
당산1동 행복을 찾는 사람들(회장 강성욱)은 10월 17일 당산공원 분수대 광장 특설무대에서 ‘제8회 당산1동 행복 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에는 지역 주민과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김종길 시의원, 그리고 지역 직능단체 회장과 관계자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당산1동 자율방범대(영등포구 대장 허승교)가 안전관리를, 새마을협의회 회원이 교통 정리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지역의 뜻 있는 종교 단체와 병원, 새마을 금고 등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음악회는 식전 공연으로 난타 공연, 노래(코미디언 문영미), 사교댄스발표(동 주민센터 동아리), 노래(이세온 사회자)로 진행됐다.

이어서 개최된 개막식은 개막선언, 개회사, 내빈 소개, 회장 인사말, 축사에 이어 본격적인 행사로 제1부 초대 가수 공연, 제2부 주민노래자랑대회로 진행됐다.

주민 행사로 진행된 주민 노래자랑에서는 서규자 주민이 대상(1등)을 차지했으며, 이성재 주민이 2등, 황지원 주민이 3등에 올랐다. 이외에도 참가상 김재숙, 노력상 도규현, 행운상은 박해일 주민이 받았다.

강성욱 회장은 10월 19일 오후 본지와의 통화에서 “당산1동 행복 음악회가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이번 음악회는 여느 해 보다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라며 함께 해준 당산동 행복을 찾는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성욱 회장은 이어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끌어낼 수 있는 축제, 당산1동의 으뜸가는 축제로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수경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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