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승교 대장 “주민의 안전이 최고이자 우선”
당산1동 자율방범대(아래 자율방범대)가 주민의 안전과 화재 예방을 위해 골목에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했다.
자율방범대는 10월 27일 “탁 트인 골목 만들기 살기 좋은 우리 동네, 그 첫걸음은 안전입니다”를 바탕으로 당산1동 지역 내 골목길 8곳(주택 담벼락)에 각각 2개씩의 소화기를 설치했다. 허승교 당산1동 자율방범대장은 10월 28일 오전 전화 통화에서 “지역 내 소방서에서 시행하는 보이는 소화기 설치를 밴치마킹해 “탁 트인 골목길 사업에 응모(영등포구 자치행정과), 선정되어 보이는 소화기를 골목길에 설치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허승교 대장은 설치하는 데 주민의 반대는 없었는지에 관한 물음에 “해당 주민과 사전에 협의하여 진행하였으며 설치하는 장면을 본 또 다른 주민들이 즉석에서 설치를 요청한 일도 있었다”라며 주민들이 반응과 호응이 좋았음을 시사했다. 허 대장은 이어 “자율방범대는 주민의 안전이 최고이자 우선이라는 생각으로 활동하고 있다”라며 “이번 탁 트인 골목길 사업에 이어 11월에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 “양옆을 살펴요! 노란 발자국” 설치 프로젝트를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서연남 동장은 주민의 안전과 생활편의를 위한 일에 나서준 방범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민간단체의 활동에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탁 트인 골목 만들기에는 이용주, 윤준용 구의원과 서연남 당산1동 동장, 허승교 당산1동 자율방범대장과 대원 7명이 함께 했다.
임헌호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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