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도시를 집처럼 경험하다”…영등포문화재단, 봄꽃축제 쇼룸 운영
  • 입력날짜 2026-03-30 11: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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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성과 집약 ‘문화도시 쇼룸’…전시·체험·소비 결합한 시민 참여형 공간
 ‘문화도시 쇼룸’ 조감도(안)(@영등포문화재단)
‘문화도시 쇼룸’ 조감도(안)(@영등포문화재단)
영등포문화재단이 여의도 봄꽃축제 현장에서 문화도시 사업 성과를 집약한 체험형 쇼룸을 선보인다.

재단은 오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축제장 내에 ‘문화도시 쇼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도시 영등포, 봄맞이 집들이’를 콘셉트로 구성된 쇼룸은 실제 주거 공간을 모티브로 한 ‘거실-팬트리-키친’ 동선으로 설계됐다. 관람객은 공간을 이동하며 자연스럽게 문화도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리빙 쇼룸’에서는 로컬 브랜드 ‘YDP EDITION’의 작품과 굿즈를 전시하고, ‘팬트리(아트숍)’에서는 일상용 리빙 소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영등포 키친’ 체험존에서는 지역 자원을 식재료에 비유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도시 사업 성과를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이번 쇼룸은 단순 홍보를 넘어 전시·판매·체험이 결합된 복합 운영 방식이 특징이다. 관람객은 콘텐츠를 체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브랜드를 이해하고 소비하는 과정까지 참여하게 된다.

특히 시민과 작가가 함께 제작한 ‘YDP EDITION’ 굿즈를 중심으로 공간을 구성해 ‘문화도시의 주체는 시민’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이건왕 영등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4년간 축적된 문화도시 성과를 시민이 직접 경험하고 소비로 연결하는 실험적 공간”이라며 “로컬 콘텐츠 유통 가능성을 확대하고 문화도시를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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