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LG트윈스‧키움히어로즈‧FC서울‧서울 이랜드 FC 홈경기

서울시는 7~8월 여름휴가를 맞아 서울시 연고 야구‧축구 프로구단들과 함께 다자녀가족을 위한 경기 관람권 할인 이벤트와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월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2자녀 이상 다자녀가족이라면 서울시 연고 프로야구구단인 두산베어스, LG트윈스, 키움히어로즈와 프로 축구구단인 FC서울, 서울 이랜드 FC 홈경기를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

적용 경기는 7월 4일 두산베어스를 시작으로 7월 8일 LG트윈스, 8월 3일 키움히어로즈와 8월 8일 FC서울, 8월 10일 서울 이랜드 FC 홈경기다.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는 해당 경기일에 외야석 50% 할인과 다자녀가족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키움히어로즈는 4~5인 패밀리석 50% 할인과 그라운드 패밀리 런을 진행한다.

그라운드 패밀리 런은 경기가 끝난 후 홈 플레이트에 출발해 내야 베이스를 달리는 행사다. 경기당일 SNS 해시태그(#서울마이소울) 인증을 통해 10가족을 선발한다.

FC서울은 북‧동쪽 좌석에 대해 20~30% 할인(현장구매기준)을 진행하고 다자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현장에서 펼친다.

서울 이랜드 FC도 E석(일반석) 30% 할인과 다자녀 어린이 30명 초청 축구교실 등을 운영한다.

배옥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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