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사업 운영 계획과 문화도시 정책 논의, 봄꽃축제장 찾아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와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4월 7일(월)부터 8일(화)까지 이틀간 ‘2025년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전국의 법정 문화도시 24곳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13곳, 총 37개 문화도시 센터장과 실무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영등포구가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 도시로 선출된 이후 처음으로 주관하는 공식 일정으로 ▲2025년 전국문화도시협의회 공동사업 운영 계획 ▲문화도시 추진 현안 ▲정책 공유 ▲시민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중심으로 문화도시 간 연대와 협력을 모색했다. 또 전국 문화도시 센터장들은 영등포의 대표 축제인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둘러보며 영등포만의 도시문화를 직접 향유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올해 영등포구가 의장 도시로서 문화도시의 교류를 이끄는 영광스러운 역할을 맡았다”라며 “이번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문화도시 간 소통과 연대를 활성화하고, 축적된 경험과 지혜를 모아 지역문화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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