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 제2스포츠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 신설 프로그램을 개설, 주민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제2스포츠센터는 지역주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다양하고 즐겁게 스포츠를 접할 수 있도록 뉴스포츠 ‘피클볼(Pickleball)’프로그램을 새롭게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뉴스포츠는 기존 스포츠 종목의 규칙과 용구 등을 간소화해 사람들이 쉽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새로운 형식의 스포츠다. 피클볼은 테니스와 배드민턴의 장점을 결합한 스포츠로, 실내외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비교적 가벼운 라켓과 전용 공을 사용해 네트를 사이에 두고 게임을 진행한다. 코트 크기는 배드민턴과 유사하며, 경기 방식은 테니스와 흡사해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다. 특히 무리한 신체 활동이 부담스러운 초보자나 중장년층도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어 유산소 운동, 체력 향상, 다이어트 효과 등 건강증진에 효과적인 스포츠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피클볼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50분까지 1개 강좌가 운영 중이며,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영등포 제2스포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형성 이사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들이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쉽게 접하고, 건강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쾌적한 운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경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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