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까지 만 19~38세 청년 대상…월 1건 이상 홍보 콘텐츠 제작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복합문화공간 노들섬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홍보대사 2025 노들섬 홍보 서포터즈 ‘노드리’를 오는 3월 23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노드리는 노들섬의 생생한 매력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선발된 노드리는 4월부터 11월까지 노들섬의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에 직접 참여하며, 카드뉴스·웹툰·영상 등 온라인 콘텐츠를 월 1건 이상 제작해 누리소통망(SNS)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확산시키는 활동하게 된다.

노드리는 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거나 서울을 주 활동지로 하는 만 19~38세 청년 중 콘텐츠 제작 및 기획 경험이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노드리에 선정되면 콘텐츠 제작 건수에 따라 월 10만~20만원의 활동비를 받으며, 활동 종료 후 서울문화재단이 발급하는 공식 수료증도 제공 받는다.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노들섬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시선과 열정적인 에너지가 더해질 때 더욱 빛나는 예술공간”이라며 “재능 있는 청년들이 직접 노들섬의 매력을 발견하고 알리는 과정에 많이 참여해달라”라고 말했다.

배옥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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