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시민이 더 많이 걷고 달릴 수 있는 서울 만들터”
‘2025 서울마라톤(Seoul Marathon 2025)’대회가 3월 16일(일) 광화문광장에서 잠실종합운동장에 이르는 구간에서 개최됐다.
세계육상연맹(WA)이 인증한 최고 등급 ‘플레티넘 라벨’ 서울마라톤은 국내 유일 플래티넘 라벨을 획득한 마라톤 대회다. 이날 대회는 총 66개국 4만여 명이 참여해 선수들 간의 경기인 엘리트(풀코스) 부문과 일반시민들의 마스터스(풀코스‧10km) 부문에서 기량을 겨뤘다. 엘리트 부문은 총 7개국 170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마스터스 부문은 기록 경쟁을 다루는 풀코스와 입문자들도 즐길 수 있는 10㎞ 코스로 구분해 진행되었으며 광화문광장~잠실종합운동장에 이르는 마라톤 주요 구간의 교통통제가 단계별로 이루어졌다. 한편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아침 7시 50분,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5 서울마라톤’을 찾아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응원하며 도심을 함께 달렸다. 오 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더 많이 걷고 달릴 수 있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 관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제도와 정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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