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스포츠클럽 축구 전문선수반, 2차 전지훈련 마쳐
  • 입력날짜 2025-02-26 16: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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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점과 공격패턴 재정립하고 공격 전술 가다듬어”
▲영등포구 스포츠클럽 축구 전문선수반이 전라남도 해남 일원에서 올해 주말 축구 리그를 대비하는 단기 전지훈련을 진행했다./이미지=영등포구 스포츠클럽 제공
▲영등포구 스포츠클럽 축구 전문선수반이 전라남도 해남 일원에서 올해 주말 축구 리그를 대비하는 단기 전지훈련을 진행했다./이미지=영등포구 스포츠클럽 제공
영등포구 스포츠클럽은 2월 26일, “축구 전문선수반은 2월 15일(토)부터 19일(수)까지 전라남도 해남 일원에서 6학년을 중심으로 올해 주말 축구 리그를 대비하는 단기 전지훈련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영등포구 스포츠클럽에 따르면 이번 전지훈련은 총 24개 팀이 해남 우슬경기장 1, 2, 3 경기장에서 풀리그 형태로 진행했다.

전지훈련을 통해 팀의 핵심이 되는 6학년들이 조직력을 가다듬고, 미비한 전술 포인트를 보완했다. 또 수비력에 비해 공격력이 기복이 심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약점과 공격패턴을 재정립하고 상대 위험지역에서 도전적인 공격을 시도하는 전술을 가다듬었다.

영등포구 스포츠클럽 관계자는 “올해 주말 축구 리그에서 예년보다 더 나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2025년도의 주말 축구 리그는 대한축구협회의 후원을 통해 서울시축구협회가 효창운동장과 개별 경기장 등을 중심으로 4월부터 10월까지의 대장정으로 펼쳐진다”라고 밝혔다.

영등포구 스포츠클럽 축구 전문선수반은 앞서 서귀포칠십리배축구대회에서 5학년과 6학년이 각각 조 2위의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김경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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