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위시·더보이즈·엔싸인' 등 내달 4일부터 본예매
서울시가 오는 4월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스프링페스타 개막식 케이팝(K-POP) 스타 1차 라인업을 2월 21일 공개했다.
1차 라인업에는 엔씨티 위시(NCT WISH), 더보이즈(THE BOYZ), 엔싸인(n.SSign)이 포함됐으며 2차 라인업은 3월 중 추가로 공개된다. 서울스프링페스타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덕수궁길 등 서울 전역에서 열린다. 개막식 ‘서울 원더쇼’는 케이팝 공연을 비롯한 댄스․레이저․드론쇼 등 종합멀티미디어쇼로 진행된다. 시는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KBS 유튜브(KBS Kpop)를 통해 생중계한다. 또 KBS월드를 통해 세계 137개국에 녹화 방송도 방영할 예정이다. 서울 원더쇼 입장권 본 예매는 3월 4일 오후 12시부터 진행된다. 서울스프링페스타 누리집에서 입장권을 무료로 예매(발권 수수료 별도)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00장이 소진되면 마감된다. 서울의 밤을 함께 달리는 대규모 나이트 러닝 ‘서울 로드쇼’는 5월 3일 열리며 예약은 3월 중순 서울스프링페스타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서울로드쇼는 서울광장에서 출발해 광화문~경복궁~청와대 등을 달리며 도심 속에서 아름다운 야경을 체험하고 흥겨운 이디엠(EDM) 콘서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케이팝 스타 공연, 멀티미디어쇼 등을 다채롭게 선보일 ‘서울 원더쇼’를 비롯해 2025 서울스프링페스타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옥숙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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