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영등포구 협회장기 합기도대회’에서 신길숭무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대방숭무관이 준우승, 송우숭무관이 3위를 차지했다.

영등포구 합기도협회(회장 조원배)는 12월 1일 영등포 다목적 배드민턴체육관 ‘제7회 영등포구 협회장기 합기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오성식 영등포구 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지역 내 합기도협회 20여 개 클럽 선수단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역 합기도를 통한 영등포구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활기찬 여가 생활과 동호인 간의 친목을 다지기 위해 개최된 이날 대회는 10종목에서 400여 명이 경기에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영등포구 합기도협회장 조원배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서 합기도 동호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통해 친목을 다지는 대회가 되었다”라며 합기도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경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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