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장애인, 세상과의 소통을 위한 빛나는 도전 모니터 시사 만족도 평점 9.25, 제 17회 부산 국제 영화제 관객상 수상에 빛나는 <터치 오브 라이트>(수입: ㈜메인타이틀픽쳐스, 영화사마농㈜│배급: 씨너스 엔터테인먼트㈜│공동제공: ㈜미콘│감독: 장영치│출연: 황유시앙, 상드린 피나)와 방영을 앞두고 있는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각각 시각장애인을 주인공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빅 이슈로 채울 예정이다.
<터치 오브 라이트>, [그 겨울, 바람이 분다] 2013년 봄, 꽁꽁 얼어 있던 그들 당당히 빛의 날개를 달다. 올 봄, 극장가와 브라운 관에 시각장애인들의 위대한 도전이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오는 3월 14일 개봉을 앞둔 <터치 오브 라이트>는 천재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유시앙(황유시앙)이 대학에 입학 후, 세상과의 소통을 시작하며 불가능으로 보였던 꿈을 향해 도전해나가는 성장기를 그리고 있다. 특히 주인공인 황유시앙이 본인의 이야기를 직접 연기함으로써 리얼리티를 더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월 실시한 모니터 시사회에서 평점 9.25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영화 <터치 오브 라이트>는 유시앙(황유시앙)이 대학에 입학 후, 세상과의 소통을 시작하며 불가능으로 보였던 꿈을 가능으로 바꾸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여기에 2월 13일 SBS 안방극장으로 진입할 새로운 드라마가 온다. 송혜교의 시각장애인 역할로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유년시절 부모로부터 버려지고 첫사랑에 실패한 후 의미 없는 삶을 사는 남자와 부모의 이혼과 오빠와의 결별, 갑자기 찾아온 시각 장애로 외롭고 고단한 삶을 사는 여자가 만나 차갑고 외로웠던 그들의 삶에서 희망과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올 봄, 시각 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빛나는 도전은 그들이 전하는 감동을 통해 올 겨울, 유난히 매서운 한파로 꽁꽁 얼어있던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적셔줄 예정이다. 소리로 세상을 보는 천재 피아니스트의 감동실화 <터치 오브 라이트>는 오는 3월 14일 개봉한다.
박동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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