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교육청, ‘2025 학교 예술교육 정책 포럼’ 개최
  • 입력날짜 2025-03-11 12: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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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생 일상에 예술을 더하는 미래 교육’ 주제
서울시교육청은 교육 전문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예술교육 정책 수립을 논의할 ‘2025 학교 예술교육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3월 13일(목) 제2 서울 창의 예술교육센터에서 ‘서울 학생 일상에 예술을 더하는 미래 교육’을 주제로 ‘2025 학교 예술교육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3월 11일 밝혔다.

이날 진행될 프로그램으로는 ▲임윤희 체육 건강 예술교육과 예술교육팀 장학관의 ‘2025 서울학교 예술교육 현황 보고’ ▲최준호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협력 종합 예술 활동 사례 공유’ ▲박행주 서울 언남초등학교 수석교사의 ‘미래를 잇는 학생 예술 경험 다양화-전통과 미래를 잇는 국악 교육 운영 지원 제안’ ▲이규승 서울문화재단 실장의 ‘지역과 사회를 아우르는 예술 활동 협력 시스템 구축-학교 밖 자원의 교육적 연계 및 활용’ ▲송흠 경복고등학교 교사(제3 서울 창의 예술교육센터 파견 교사)의 ‘체험 중심 예술교육의 장, 서울 창의 예술교육센터-다양한 빛깔의 예술 성장 놀이터 서울 창의 예술교육센터 프로그램’을 내용으로 발제한다.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을 위해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을 좌장으로 서형기 교장(서울 도성초등학교), 전문가로 최준호 명예교수와 이규승 실장, 박행주 수석교사와 송흠 교사가 패널로 참여하며 패들렛을 이용하여 현장 참석자들과 활기차게 소통하며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학교 현장과 유관기관을 긴밀하게 연계하여 서울 학생이 예술과 함께 생활하고 예술과 함께 성장하는 예술 향유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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