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복지로, 교육비원클릭 사이트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서울시교육청은 저소득 가구 학생들을 대항으로 3월 21일까지 초‧중‧고 교육활동지원비, 고교 입학금 및 수업료, 고교 교과서대를 지원받을 수 있는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비 대상자는 고교 학비, 고교 급식비,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 인터넷통신비, 수익자부담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무상교육과 무상급식 지원대상 학생은 고교 학비와 급식비 지원에서 제외된다. 2025년도 교육급여·교육비 전체 지원 예산은 약 601억원이며, 11만600여명의 학생들이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교육급여(교육활동지원비) 단가는 초·중·고 모두 평균 5% 상향됐다. 교육비도 무상급식 제외학교에 지원하는 학기중 평일 급식비 역시 비급식일에 지원하던 1식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올랐다. 시 교육청은 올해 교육비 지원 중 학비와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항목에 학교장 추천제를 신설해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 교육비 원클릭(oneclick.neis.go.kr)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수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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