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학교 교사 4.90:1, 최대 경쟁률은 사서, 29.00:1 기록
  • 입력날짜 2024-10-25 09: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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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25학년도 중등학교교사...임용 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접수 결과 발표
‘2025학년도 중등학교교사,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국립학교 교사는 10명 선발에 49명이 지원하여 4.90:1의 경쟁률을, 공립학교 교사는 914명 선발에 5,671명이 지원하여 6.20: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사립학교 교사는 학교법인별로 위탁 방법이 달라 공·사립 동시지원제 위탁 방식인 사립법인은 80명 선발에 3,511명이 지원하여 43.89:1의 경쟁률을, 사립 복수지원제 위탁 방식인 사립 법인은 129명 선발에 2,437명이 지원하여 18.8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10월 24일(목) 10시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공립학교의 경우 선발인원이 전년대비 127명 증가하였으나, 지원 인원은 전년도보다 341명 감소한 5,671명이 지원했으며, 공립 전체 경쟁률은 6.20:1로 전년(7.64:1)보다 감소하였고, 중등교사(교과)도 6.05:1로 전년(7.15:1)보다 소폭 감소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과목은 사서(중등)로 2명 선발에 58명이 지원하여 29.0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립법인은 위탁 방식에 따라 경쟁률에 큰 차이를 나타냈다. 공·사립 동시지원제 위탁 방식을 선택한 35개 학교법인(42교)은 80명 선발에 3,511명이 지원하여 43.89:1의 경쟁률을, 사립 복수지원제 위탁 방식을 선택한 38개 학교법인(52교)은 129명 선발에 2,437명이 지원하여 18.8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5학년도 공립(국립·사립) 중등학교교사,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은 11월 23일(토)에 실시하며, 시험 장소 등 구체적 내용은 11월 15일(금)에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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