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의 자기 계발과 성장 지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다양한 연령층의 관심사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생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4분기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한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9월 26일, “10월부터 연말까지, 새롭게 개편한 ‘4분기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하여 구민들의 자기 계발과 성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민들이 새로운 취미와 활력을 찾고, 다양한 활동 경험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4분기 평생학습 50여 개 강좌로, 10월부터 12월까지 대림동에 있는 YDP 미래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시간대를 주말, 야간까지 폭넓게 구성하여 직장인은 일과 학습을 병행하고, 부모는 자녀와 함께 강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새로운 취미를 배울 수 있는 1일 특강, 취·창업을 위한 자격증 과정, ‘우리집 반려견 이해하기’, ‘인스타그램 공동구매 시작부터 수익까지’ 등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강좌 등을 마련했다. 대표적인 주요 강좌로는 ▲아이패드 영문 캘리그라피 ▲자녀와 함께 배우는 챗GPT 코딩과 3D 프린팅 작품 만들기 ▲치매 예방을 위한 회상요법 전문가 과정 ▲초보자를 위한 코바늘뜨기 등이다. 수강료는 1만~3만 원이며, 취약계층의 경우 수강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강생 모집은 강좌별 모집인원이 마감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영등포구민이라면 구 누리집의 통합예약 게시판을 통하여 수강 신청할 수 있다.
김수경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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