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선 센터장, “가정 내 양육의 질적 향상 기대” 영등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유아 기질 검사 분석 및 부모 참여공동체’ 사업 운영에 들어갔다.
영등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8월 16일, “영등포구 관내 유아 50가정을 대상으로 ‘유아 기질 검사 분석 및 부모 참여공동체’ 사업을 8월 13일부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양육자와 자녀의 기질 검사 및 개별상담을 기반하여 부모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부모 참여공동체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영등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부모 참여공동체의 운영 방식은 자녀의 기질에 맞춘 부모 그룹을 구성하고, 양육에 대한 공감대 형성하며 놀이 시연을 통해 부모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지역 접근성을 고려하여 당산동, 대림동, 도림동 총 세 곳에서 소그룹으로 각 2회기 씩 진행된다. 윤영선 센터장은 “영등포구 양육자를 위한 부모 교육과 자녀의 기질에 맞춘 상호작용 코칭을 통해 아동 주도 양육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 다른 양육자 간에 다양한 양육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부모 역할증진 및 가정 내 양육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경희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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