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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중한 상황을 수습하고, 당이 흔들리지 않도록 중심 잡겠다”
김병기 원내대표의 전격 사퇴로 공석이 된 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 서막이 올랐다.
진성준(3선) 의원은 12월 3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과 원내를 아우르는 경험이 당을 수습하는 데 유용한 자산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면서 원내대표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진성준 의원은 “원내대표가 중도에 사퇴한 엄중한 상황을 수습하고, 당이 흔들리지 않도록 중심을 잡는 일이 참으로 시급하다”라며 “당원과 의원 동지들로부터 원내대표로 신임받는다면, 잔여 임기만을 수행하고 연임에는 도전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4~5개월에 불과한 짧은 임기 동안 수행해야 할 임무로 ▲원내를 수습하고 중심을 잡는 일 ▲내란 세력 신속하게 청산과 민생경제 살리는 일 ▲당정 일치, 당·청 일치 구현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 민의 확고한 신뢰를 얻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2026년 지방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압도적으로 승리해야 안정적인 국정 동력을 확보하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기약할 수 있다. 만에 하나 내란 잔당을 압도하지 못한다면, 국정 동력이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원내대표의 궁극적 목표는 지방선거 승리다. 시원시원하고 흔들림 없는 원내 운영으로 국민에게 정치적 효능감을 안겨 드리고, 지방선거 승리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라며 “진성준에게 기회를 주시라”라고 호소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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