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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네거티브 말고, 포지티브 선거운동” 당부 민주당은 12월 19일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1월 11일 치러지는 최고위원 보궐선서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을 열고 네거티브 없는 포지티브 선거를 다짐했다.
이번 최고위원 보궐선거에는 이성윤, 문정복, 유동철, 이건태, 강득구 의원이 후보로 출마했다. 정청래 당대표 이날 인사말에서 최고위원으로 출마한 다섯 명의 후보에게 “용기 있는 결단이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정청래 당대표, 김병기 원내대표가 최고위원 후보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이어 “선거운동 동안 좋은 생각만 하시고 또 좋은 추억만 쌓기를 바란다”라며 “가급적 네거티브보다는 포지티브하게 선거운동을 해주고 필요하면 서로 후보의 장점을 칭찬도 해주는 아름다운 선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후보의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민주당의 표현이고 말이고 행동이다”라고 강조하고 “오늘 공명선거 실천을 다짐하는 이 자리에서 새롭게 한 번 마음가짐을 했으면 좋겠다”라며 거듭 공명선거를 당부했다. 정청래 대표는 추가 발언에서 “1월 11일이 선거 날 이냐?”라고 묻고 “민주당이 1번이라서 1월 11 이렇게 하는 것이냐?, 날짜를 아주 잘 잡은 것 같다”라고 말하고 “‘1월 11일’ 기억하기 좋은 날짜다”라며 당원들에게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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