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기, “APEC 정상회의 성과 입법과 예산으로 이어갈 것”
  • 입력날짜 2025-11-03 13: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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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예산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택”
▲김병기 민주당 대표(가운데)가 11월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내년도 예산 규모를 밝힌 뒤 “숫자보다 방향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김병기 민주당 대표(가운데)가 11월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내년도 예산 규모를 밝힌 뒤 “숫자보다 방향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김병기 민주당 대표는 11월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내년도 예산 규모를 밝힌 뒤 “숫자보다 방향이 중요하다”라면서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과를 입법과 예산으로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728조 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어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과를 입법과 예산으로 이어가겠다”라며 “경주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다시 확인한 자리였다”라고 강조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한미 관세 협상, 한중 회담, 투자유치 등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가 결과를 만들었고, 세계가 대한민국을 주목했다”라며 “이제 그 성과를 국민의 삶과 미래 산업으로 이어야 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아울러 “이번 예산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택이다”라고 밝히고 “민주당은 APEC 성과를 실질적인 성과로 AI와 전략 산업을 키우는 미래 성장으로 만들겠다”라고 다짐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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