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LED 신기술 한 자리에 모아 전시회 열린다
  • 입력날짜 2012-11-21 1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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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참여할수 있는 세미나 개최해 LED 궁금증 해소하고 정보 제공 기회 마련
11월 22일(목)~25(일) 4일간 코엑스 1층 전시장에서 LED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서울시와 코엑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LED 시장의 확대와 신제품 및 원천 기술 개발 촉진을 통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우수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며, LED 산업의 표준화에 기여하고 산업 인프라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효율․친환경 녹색조명인 LED조명의 보급확대 및 미래 국내경제를 견인할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부각되는 LED산업의 국내 현 기술 수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LED 부품, 응용제품, 조명제품 등 LED 기술력을 갖춘 58개사가 참여해 120개 부스를 통해 자사 LED 제품과 신기술에 대한 정보를 알린다.

해외바이어 1,500명, LED조명 관계자 6,000명 등 총 25,00명 관람예상
이번 전시회 참관을 위해 미국, 유럽 등 해외바이어 약 1,500명이 방한해, 국내 우수한 LED제품을 조사하고, 구매 하는 등 수출계약이 활발히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LED조명분야 종사자 6,000명, 일반시민 등 2만 5천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발전하고 있는 미래 성장동력인 LED 산업의 발전을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LED조명 및 부품기술이 우수한 중소기업은 해외시장 진출 촉진 및 LED에 관심이 많은 수요자와 LED조명업체의 실질적인 만남을 통해 비즈니스 확장이 더욱 증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들이 무료로 참석해 LED 궁금증 해소할 수 있는 세미나 개최

시는 이번 전시회 기간동안 LED광고 전시회 등이 동시 개최되어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며, 특히 LED조명의 기술동향과 향후 발전방향 등 관련사항에 대한 세미나를 통해 공무원 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무료로 참석하고, LED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임옥기 기후환경본부장은 “LED조명은 단순한 고효율, 친환경 조명이 아닌 신 성장동력산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LED보급확대를 정책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인 분야”라며 “서울시가 코엑스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LED전시회를 통해 국내 LED기술 향상 및 산업육성 인프라 조성의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택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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