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일자리 창출사업 지원 약정식 개최
  • 입력날짜 2014-07-24 08:52:58
    • 기사보내기 
5개 기업 참여, 일자리창출
조길형 구청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각 예비사회적기업 대표 ©영등포구
조길형 구청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각 예비사회적기업 대표 ©영등포구
7월 23일(수) 오후 영등포구청 혁신상황실에서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사업 지원 약정식’이 개최됐다.

이 사업은 영등포구가 사회적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돕고 사회적 경제 서비스를 확대하기 지난 5~6월 서울시 공모를 통해 지원 대상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관내 예비사회적기업은 도시농부들㈜, ㈜곰아저씨에프앤비, ㈜필라이프,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남북통일예술인협회 등 5개 기업이다. 각각 텃밭 농사, 도시락 급식 제조, 노인·장애인 보조기구 유통, 지역 문화유산 보존 활동, 탈북자 예술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이번 일자리창출사업으로 1년간 18명의 근로자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받게 된다.

조길형 구청장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은 결국 취업난의 해소와 지역경제의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이 모범적인 사회적기업 모델로 자리매김해 사회적 경제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원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