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시민이 시장입니다”
  • 입력날짜 2014-07-01 11: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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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6.4지방선거에서 선출된 선량들의 임기가 시작되는 2014년 7월 1일 각지에서 각양각색의 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오전 10시 서울시청 앞에서는 재선에 성공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2기 출범을 알리는 비용제로 취임식을 열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제 서울은 다시, 시민이 시장이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제 서울은 다시, 시민이 시장이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민선6기 서울특별시장 취임식의 주인공, 민선6기 4년의 주인공은 바로 천만 서울시민이다.” 고 선언했다.

박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제 서울은 따뜻하고 안전하고 희망과 꿈이 있는 사람제일의 도시, ‘사람특별시’로 나아가자“고 밝히고 “세월호는 우리에게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뼈아프게 가르쳐주었다.”고 밝히고“세상 그 무엇도 사람의 생명과 맞바꿀 만큼 가치 있는 것은 없다.”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강조했다.
박원순 시장은 ”앞으로 4년, 오로지 시민을 모시고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원순 시장은 ”앞으로 4년, 오로지 시민을 모시고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민이 서울이고 시민이 대한민국이다.” 고 강조한 박 시장은 “민선6기 서울시는 시민의 안전한 삶을 시정의 제일 가치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시정2기 운용에 대해서는 “새로운 서울의 식탁이 차려졌다. 시민 여러분은 이 식탁에 고정손님으로 늘 초대되어 있다.”며 “모두가 둥근 식탁에 마주앉아, 함께 문제를 논의하고, 함께 해결점을 찾아갈 것“이라고 시민이 시장임을 강조하고 ”앞으로 4년, 오로지 시민을 모시고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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