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신용보증재단 기업은행과 손잡고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나선다!
  • 입력날짜 2024-11-15 08: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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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기업은행-서울신용보증재단 소소한 행복 특별출연 업무협약’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한테 행복을 드리는 2024년 기업은행-서울신용보증재단 소소한 행복 특별출연 업무협약식/이미지=서울시 제공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한테 행복을 드리는 2024년 기업은행-서울신용보증재단 소소한 행복 특별출연 업무협약식/이미지=서울시 제공
서울신용보증재단은 기업은행과 11월 14일 기업은행 본점에서 2024년 기업은행-서울신용보증재단 소소한 행복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어려움에 부닥친 기업 지원에 나선다.

이날 체결한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한테 행복을 드리는 2024년 기업은행-서울신용보증재단 소소한 행복 특별출연 업무협약’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기업은행과 손을 맞잡고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으로 은행은 50억 원의 보증재원을 서울신보에 특별출연하고, 서울신보는 이를 기반으로 625억 원의 신규보증을 제공해 서울시 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운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성장 가능성은 크나 담보력이 부족한 ▲혁신기업 ▲일자리창출기업 ▲ESG경영실천기업 ▲포용금융대상기업에게 중점 공급한다.

지원대상 기업은 서울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지원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대출금리 최대 0.5%p, 보증료율 최대 0.2%p 인하혜택과 함께,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받을 경우 1.8%p의 추가 이자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1999년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설립된 이후 기업은행이 최초로 직접 출연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라면서 “이번 출연 협약을 시작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은 기업은행과 직접 협력을 강화하여 서울시 자영업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배옥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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