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와 협력적 운영 촉진을 위한 첫 협의체 회의가 될 것”
  • 입력날짜 2024-11-13 08: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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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남부교육지원청, ‘함께하는 학교복합시설 운영 학교 담당자 회의’ 개최
서울시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학교복합시설을 운영하는 학교가 겪고 있는 현안과 고충을 공유하고,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개선 방안과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한 ‘함께하는 학교복합시설 운영 학교 담당자 회의’를 개최한다.

11월부터 12월 중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각 학교 복합시설의 운영상 어려움 시설 현황, 민원, 현안 등 공유 ▲개선이 필요한 부분 논의 ▲새로운 형태의 학교복합시설 발굴을 위한 논의 ▲학교복합시설의 개방 취지, 관련 규정, 유의사항 등을 안내한다.

서울시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회의가 학교복합시설 운영의 어려움을 경감하고 지역사회와 협력적 운영 촉진을 위한 첫 협의체 회의가 될 것이다”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학교 현장의 의견 수렴과 협력을 통해 학교복합시설의 질적 향상, 지역사회와의 상생, 새로운 유형의 학교복합시설 도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시설사업 촉진법 제2조 제1호에 따라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하기 위하여 학교에 설치하는 문화 및 복지 시설, 생활체육 시설, 평생교육 시설이다.

교육부, 교육청, 지자체, 학교가 상호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열린 학교 구현을 목표로 한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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