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검진 서비스’, 맞춤형 사례관리 등 두루 우수한 성과 올려 영등포구는 ‘영등포구 치매안심센터’가 ‘2022년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고 12월 6일 밝혔다.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대회’는 2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관리사업 수행 내용 전반에 걸쳐 정량 및 정성지표 평가가 이뤄진다. 12월 1일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여 시상식이 개최됐다. 영등포구치매안심센터는 2009년 개소 이래 지역사회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고려한 ‘찾아가는 검진 서비스’를 통해 치매 조기 발견에 앞장 선점, 인지놀이 카페 운영, 인지학습지 보급 등 대상자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 지역주민 모두 걱정 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영등포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허승교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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