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20여 명 참석

“반갑습니다, 어서 오세요!”
새롭게 단장한 영등포문화원 출입문 위 알림판에 걸린 인사말이다.

영등포문화원(원장 한천희, 사무국장 이용욱)이 구민을 위한 문화원, 구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문화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영등포문화원은 문화원을 이용하는 구민을 위해 새롭게 단장하고 11월 6일 오후 내외빈을 초청해 문화원 현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천희 문화원장과 김영주 국회의원, 김민석 국회의원, 고기판 영등포구의회 의장, 김정태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유승용 영등포구의회 운영위원장, 오현숙 행정위원장, 최봉희, 정선희 의원, 박미영 의원, 문화원 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단장 기념 테이프 커팅식을 했다.

기념식을 마친 내•빈 일동은 문화원장실로 자리를 옮겨 차담회를 갖고 영등포의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개발, 보존, 프로그램 운영 등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영등포문화원은 1999년 8월 7일 개원하여 우리 지역의 향토문화지원을 발굴•보존 및 영등포 지역민의 특색있는 문화행사 개최와 더불어 다양한 강좌로 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김수현/서춘심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