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권 구청장, “모두가 행복한 영등포구...”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9월 11일,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영등포 아트홀에서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월 10일 밝혔다.
이날 열리는 콘서트에는 지역 내 90여 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지역 주민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며, 1부에서는 표창 수여식을 개최해 지역 사회복지 활성화에 기여한 사회복지인 38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LIVE ON YDP: 영등포 복지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지역 내 사회복지 인들을 위한 콘서트의 막이 오른다. 2부 콘서트에는 ▲가수 정동화 ▲소냐 ▲크로스오버 싱어 진정훈 ▲뮤지컬 배우들로 구성된 앙상블 꾼남꾼녀 ▲노디너리 k-pop 퍼포먼스팀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복지 수요가 많은 영등포구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고 계신 사회복지인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종사자분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힘쓰겠으며, 모두가 행복한 영등포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영희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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