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공연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12월 1일 영등포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국민과 함께 통일로!’ 공연을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가 주최·주관, 영등포 후원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전석 무료 초대 공연으로 진행한 이번 문화공연은 1,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올 한 해 수고한 영등포구민 여러분에게 위안을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지애 자문위원으로 사회로 문을 여는 제1부는 개회식, 내빈 소개에 이어 이영재 협의회장의 개회사, 내빈 축사, 민주평통 소개 영상 순으로 이어졌다. 본격적인 문화공연으로 시작되는 제2부는 그레이스조(뉴아시아 오페라공연단) 단장의 사회로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문화공연은 ▲라무르 퍼포먼스(타악 및 무용) ▲일렉듀오 연주(바이올린, 첼로) ▲퓨전 국악 공연(소리꾼 왕해경) ▲성악 공연(탈북민 소프라노 한서희, 소프라노 김리라, 테너 문한솔) ▲전문댄스팀 공연(앨리스 무용단)에 이어 트롯가수(진이랑)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 이영재 회장은 개회사에서 행사에 참석한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시·구의원과 내빈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이영재 회장은 특별히 “목숨을 걸고 북한에서 탈출하여 영등포구에서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영등포구에서 행복한 삶을 사시도록 격려의 박수”를 부탁했다. 이어 이영재 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기본 역할은 정부의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국민적 여론을 수집하여 제언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것이다”라며 “이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우리 민족의 꿈인 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영재 회장은 마지막으로 관객과 함께 “영등포구 구민과 함께!, 평화통일로!”를 외치며 이날 행사를 마쳤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4조 및 제292조에 의회 설치된 대통령 자문 기구로서, 의장인, 대통령에게 평화 통일정책에 관하여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고 있다.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는 ▲“평화통일에 관한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 ▲미래세대 대상 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 ▲북한이탈주민 지원 활동 등을 전개하며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 이영재 회장은 9월 21일 공군호텔에서 제21기 출범식 및 2023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새롭게 출발했다.
조영철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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