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호원 박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입력날짜 2022-11-23 16: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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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임 사단법인 한국여성정치연맹 영등포구지회장이 보육원, 독거노인 등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아온 안호원 박사(왼쪽 사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습니다.

중학교 3학년 때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이해 보육원을 방문, 후원 물품과 함께 희망을 전했습니다.

이후 50여 년을 묵묵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며 봉사의 삶을 살아온 안호원 박사에게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영등포 지역 내 사람으로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시인이자 목사, 그리고 박사,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안호원 박사는 한국폴리텍 강서1 대학을 시작으로 대학교수로 재직 한 바 있습니다.

사회봉사 활동을 위한 예산을 마련하기 위해 평소 사발면으로 식사를 대신한 안호원 박사는 목회, 기자 생활을 병행하면서도 50여 년간 영등포구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불우이웃, 그리고 개척교회 목회자들에게 절기마다 나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대청소해주고 남모르게 사비를 들여 생필품을 챙겨주며 가전제품을 교체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2014년부터는 6·25 참전용사와 월남 참전 고엽제 전우들을 초청해 위문의 시간을 갖고 6·25 전쟁 격전지와 유적비, 충혼탑을 순회하며 호국영령들의 추도식을 9년간 이어오고 있습니다.

투철한 국가관과 나눔 문화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안호원 박사에게 영등포구민의 한 사람,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영등포시대 전마전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그 여느 때 보다 어려운 올해에는 더 많은 나눔 행사가 있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박옥임 사단법인 한국여성정치연맹 영등포지회장 드림
 

박옥임 사단법인 한국여성정치연맹 영등포구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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