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시대 회장 서천열입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습니다. 모두 건강과 함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곁에 있어 좋은 신문 영등포시대가 독자와 구민께서 보내주신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창간 6주년(9월 1일)을 맞이했습니다. 영등포시대는 매년 발행하는 창간기념호에 창간선언문을 게재하며 초심으로 돌아가 버릴 것과 비울 것을 정리하고 추구해야 하는 새로운 길을 모색해 왔습니다. 그 결과 2012년 인터넷신문 창간을 시작으로 올해로 창간 6주년을 맞이한 영등포시대 신문, 그리고 2021년 3월 온라인 방송국 ‘지금은 영등포시대’를 개국해 영등포의 발전과 주민의 소소한 소식까지도 놓치지 않고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모두 여러분이 함께해주신 덕분입니다. 열렬한 언론 옹호론자로 알려진 토머스 제퍼슨은 미국의 제3대 대통령에 당선된 후 “신문 없는 정부와 정부 없는 신문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면 나는 서슴없이 정부 없는 신문을 택하겠다”고 언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언론의 무한책임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민주주의와 언론은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권력에 대한 감시와 견제, 비판을 생명으로 합니다. 다만 객관적인 사실을 근거로 공격과 파괴가 목적이 아니라 발전과 성장에 도움이 되어야 하는 전제가 있습니다. 영등포시대는 이를 명심하고 영등포시대가 영등포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과 함께 가겠습니다. 영등포시대는 작지만 강한 신문, 많은 언론이 제대로 이행하지 못했던 언론 본연의 역할, 그 기본에 충실하겠습니다. 새로운 각오로 다시 뛰겠습니다. 구민 여러분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서천열(영등포시대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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