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는 대한민국 법치 사망 선고일이다”
  • 입력날짜 2024-10-21 13:18:28 | 수정날짜 2024-10-22 08: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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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대한민국 법치 사망 선고일이다. 도둑을 지키라고 월급 주면서 경비를 고용했더니 이 경비들이 떼도둑이 돼 가지고 곳간을 털었다. 이제 주인이 행동으로 나설 것이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야당은 당 대표의 마땅히 받아야 할 범죄에 대한 죄과를 피하려고 헌정질서를 마구 뒤흔들고 있고, 여당은 정치 브로커와 기회주의자들에게 조롱당하고 이런 구태 정치를 쇄신하고 변화하라는 것이 이번 선거, 국민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아이들은 미래를 향해 꿈 꾸기보다는 남들을 이기고 앞서가기만을 생각하며 하루하루 공부하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다. 교육의 본질을 바로 세워 모두에게 희망이 되는 서울교육을 만들겠다”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이번 패럴림픽 영상을 보면서 선수 여러분이 이렇게 경기에 임하게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땀을 흘렸을지 감동이 앞섰다. 저를 비롯해 많은 서울시민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노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오세훈 서울시장

“‘영등포로터리’는 전국에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 중 하나다. 이번 로터리 고가 철거 공사는 교통안전을 위해 더는 미룰 수 없는 우리 영등포 구민의 숙원 사업이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오물 풍선이 골목이 좁고 전선이 엉켜있는 주택 밀집 지역으로 떨어질 때 빠른 수거로 주민의 불안을 해소할 대책과 방안이 필요한 것 같다”
-서연남 영등포구청 도시안전과장

“서울도시철도 요금 인상에 대해 구체적인 시기를 정하지 못했다. 시내버스 요금 역시 지난해 300원을 인상한 만큼 올해는 인상 계획은 없다”
-서울시 관계자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끌어낼 수 있는 축제, 당산1동의 으뜸가는 축제로 이어가겠다”
-강성욱 회장(당산1동 행복을 찾는 사람들)

“한 명도 어려운데 13명을 어떻게 키우냐며 걱정하는 듯하면서 뒤에선 비웃는다. 비웃음거리가 되지 않기 위해 열심히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의 역할에 충실했다”
-이영미(국민포장 수상자)

218호 24년 10월 22일 발행/배포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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