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서울시의원은 “채동욱 검찰총장 관련 아동학적 정보 불법 유출자 감사로 밝히고 엄중 처벌하라”라고 촉구했다.
김문수 의원은 최근 채동욱 검찰총장 관련 아동의 학적 정보가 유출되어 해당 학생과 가족에게 큰 정신적 피해를 주고 있으며, 이러한 학적 정보를 불법으로 유출시킨 관련자를 밝혀내 엄중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학생들의 정보는 학생의 진학 등과 무관한 어떠한 경우에도 본인이나 부모의 동의 없이 이루어 져서는 안되는 것인데도 조선일보가 이를 입수해 보도한 것은 불법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이에 대해 학적부를 관할하는 문용린 서울특별시 교육감이 감사를 통해 진상을 철저히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할 것을 요구하고, 26일 개최되는 사학특위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 집중추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임택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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