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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3월 7일 18개 동 순회…3월 1일 안양천 둔치서 달집태우기·불꽃놀이
구민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영등포구 대표 전통축제인 ‘2026년 정월대보름 민속행사’가 2월 28일부터 3월 7일까지 18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행사는 각 동 직능단체 주관으로 열리며, 영등포동·당산1‧2동·대림1‧2‧3동·신길1‧3‧4‧5‧6‧7동·양평1‧2동·문래동·도림동·영등포본동·여의동 등에서 진행된다. 제기차기, 윷놀이, 널뛰기, 투호 등 전통 민속놀이와 소원지 작성, 동별 특색 공연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세대 간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3월 1일 오목교 아래 안양천 둔치에서 열리는 양평1동 행사다. 1부에서는 풍물놀이 순회공연과 민속놀이 체험, 윷놀이 대회 등이 진행되고, 2부에서는 오후 6시 30분부터 높이 7m 규모의 달집태우기와 불꽃놀이가 이어진다. 도심에서 보기 드문 전통 의식과 야간 장관이 펼쳐질 예정이다. 구는 야간 행사에 대비해 화재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안전요원 배치, 교통 관리 계획을 마련했다. 경찰·소방·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구민의 삶이 보름달처럼 풍요로운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인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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