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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상위권 수준 청렴도 유지… 구정 신뢰도 ‘상승세’
영등포구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대내외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69개 자치구 가운데 상위권에 해당하는 성적으로, 지속적인 청렴 행정 추진의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청렴체감도(구민 등 민원인과 직원 대상 설문) ▲청렴노력도(반부패 정책 추진 실적) ▲부패 실태(부패 사건 발생에 따른 감점)를 종합해 1등급부터 5등급까지 산정된다. 영등포구는 구정 전반에 걸쳐 반부패·청렴 시책을 적극 추진하며 청렴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온 결과, 이번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유지했다. 특히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종합청렴도,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등 3개 지표 모두에서 2등급 이상을 받은 지자체는 영등포구를 포함해 단 5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평가에서는 모든 지표가 전년 대비 개선되며 전반적인 성과 향상도 이뤄졌다. 청렴체감도 부문에서는 ‘부정청탁 여부’, ‘기준·절차 준수’ 등에 대한 외부(구민 등 민원인)와 내부(직원) 평가 점수가 모두 상승해, 대내외 인식이 함께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 ‘부패 취약 분야 개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청렴노력도는 전년 대비 4.5% 상승했다. 부패 사건 발생에 따른 감점이 없었던 점도 눈에 띄며, 부패 예방과 관리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한편 영등포구는 올해 ▲민관 협력 ‘청렴클러스터’ ▲‘어울림 청렴골든벨’ ▲‘청렴콘서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렴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이와 함께 ▲익명 신고채널 ‘청렴톡’ ▲상호 존중 조직문화 조성 등을 통해 자율성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행정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대내외 모두에서 영등포구의 청렴 수준이 향상됐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구민의 눈높이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인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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