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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 구민 맞춤형 조직개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1월 1일자로 대규모 조직개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교육·문화·복지·도시정비 등 구정 전반에서 증가하는 행정 수요 변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특히 서울시 자치구 중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가장 많은 영등포구의 특성을 반영한 전략적 행정체계 재편에 큰 의미가 있다. 교육문화국 신설: 미래 세대와 문화도시 기반 강화 영등포구는 교육문화국을 신설해 미래 세대 성장 지원과 문화도시 기반 강화, 그리고 생활체육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교육문화국은 영유아 보육부터 청소년 교육, 어르신 평생교육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과 문화예술·체육 정책을 종합적으로 다루며, 서울시 유일의 법정 문화도시로서 역할을 강화한다. 특히 보육과 교육의 정책 연계와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존의 교육과 보육 담당 부서를 교육문화국에 배치해 정책 추진의 시너지 효과를 낼 방침이다. 또한, 문화체육과를 ‘문화예술과’와 ‘체육진흥과’로 분리·신설하여 문화와 체육 분야에 대한 대응을 강화한다. 초고령사회 대비 복지조직 세분화 초고령사회로 접어드는 가운데, 복지 조직도 세분화한다. 기존 ‘어르신장애인과’를 ‘어르신복지과’와 ‘장애인복지과’로 분리해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와 장애인 복지 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한다. 이를 통해 건강한 노후 지원과 돌봄 체계 강화, 일자리·자립생활·평생교육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보다 전문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재개발·재건축 사업 대응: 도시정비 조직 강화 영등포구는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재개발사업과와 재건축사업과로 조직을 분리·신설한다. 이렇게 전담 체계를 구축하여 정비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인허가 처리와 조합 지원 등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해 구민의 주거환경 개선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현재 영등포구에서는 87건의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관리 및 지원을 체계적으로 강화하여 구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촉진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단순한 조직 변경이 아니라, 민선 8기 후반기 핵심 사업을 완수하고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적 재편”이라며,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영등포구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려는 구청의 의지를 담고 있다. 구민들의 생활 향상과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위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행정운영이 기대된다.
강인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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