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년센터 영등포·무단투기 CCTV 관제센터 현장 방문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는 3월 24일 청년문제 해소와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서울청년센터 영등포와 무단투기 CCTV 관제센터에 대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구의회 사회건설위 차인영 위원장, 이예찬 부위원장, 유승용·이성수·이순우·전승관·최인순 의원은 먼저 서울 청년센터 영등포를 방문해 김재휘 센터장으로부터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 후 이용 시설을 둘러봤다.

차인영 위원장은 “현재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 중 하나인 은둔 고립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들에 대해 장기적 관점에서 상담이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구의회 사회건설위 위원들은 영등포구청 별관에 위치한 무단투기 CCTV 관제센터로 이동, 김수진 청소과장으로부터 운영 현황 등을 보고 받았다. 또 위원들은 무단투기 대상 지역임을 알리는 안내 멘트를 직접 시연하며 무단투기의 문제점을 체험했다.

차 위원장은 “CCTV 관제센터의 원활한 운영 지원으로 앞으로 더 깨끗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소속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현 기자(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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