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지방병무청, ‘20세 병역판정검사 후 입영’ 제도 신설
  • 입력날짜 2024-12-05 14: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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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신청
서울병무청이 은평문화예술정보학교 방문해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개최했다/이미지=서울병무청 제공
서울병무청이 은평문화예술정보학교 방문해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개최했다/이미지=서울병무청 제공
2025년도 병역판정검사는 1월 13일부터 12월 17일까지 실시한다. 병역판정검사 대상은 만 19세가 되는 2006년생과 병역판정검사를 연기 중인 사람 등이다.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2024년 12월 27일 오전 10시부터 2025년도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 선택 신청을 받는다.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은 검사 희망일 하루 전까지 병무청 누리집또는 병무청 모바일 앱에서 간편인증, 공동인증서, 간편인증(민간인증서) 등으로 본인 확인 후 신청할 수 있으며, 공석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특히, 2025년에는 ‘20세 병역판정검사 후 입영’ 제도 신설에 따라, 2025년도 병역판정검사 대상자 중 2026년에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은 2026년도 병역판정검사 희망월과 입영 희망월을 사전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2025년도 병역판정검사에서 제외되며, 2026년에 병역판정검사를 받아 현역으로 병역 판정된 사람은 본인이 신청한 입영 희망 월에 입영할 수 있다.

‘20세 병역판정검사 후 입영’은 2025년도 병역판정검사 본인선택 시 ‘20세 병역판정검사 후 입영’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공석은 총 1만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를 선택하지 않은 사람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지방병무청장이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를 정해 통지서를 발송한다.”며 “사전에 본인이 원하는 시기를 선택하여 병역판정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백승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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