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감사하다” 문래동 주민자치회(회장 최균범)와 서울 여의도 로타리클럽(회장 최균범)은 7월 10일 문래동 목화마을 활력소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초복을 맞아 7월 9일부터 준비한 삼계탕 180인분은 7월 10일 완성해 독거노인 180명에게 전달됐다. 비용은 주민자치회 회비와 서울 여의도 로타리클럽 최균범 회장의 후원으로 마련했다. 삼계탕 준비에 직접 나선 문래동 주민자치회 환경분과 위원들은 몸이 불편해 직접 나올 수 없는 독거노인 60여 명에게는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남은 120명분은 문래동 주민자치회 회원들과 서울 여의도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목화마을 활력소를 찾아온 어르신들에게 배식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한목소리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최균범 회장은 7월 10일 저녁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문래동 주민자치회 회원들과 어려운 걸음을 마다하지 않고 나눔 행사장을 찾아준 여의도 로타리클럽 원로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더 많은 나눔 행사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수일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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