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경 “문화 예술계에 작은 희망이...”

홍대 연희문화살롱에서 음악과 토크가 있는 ‘배꼽 찾으러 다닐 공연’이 열린다.

화사한 봄꽃 같은 두 남자가 함께하는 ‘TUGAY 투가이 First 공연’이 그것이다.

개그맨 김용 TV가 주최하는 투가이 First 공연’ 4월 15일 오후 7시 홍대 연희문화살롱에서 개그맨 김용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날 공연은 가수 투가이(김기하, 주재형)와 양희승 그리고 성악가 김태희가 출연해 관객들이 배꼽을 빼놓을 계획이다.

총괄기획을 맡은 김은경 씨는 4월 1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 예술계가 침체에 빠져 있다”라며 “이번 공연이 문화 예술계에 작은 희망이라도 줄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 기획자는 “공연 문의는 010-3005-7670으로 하면된다”라며 홍보성 멘트를 덧붙였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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