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자문 개최
서울시는 2012. 10. 10.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노원구 하계동 252-6번지 일대의 중계2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변경결정(안)에 대하여 “자문” 하였다고 밝혔다.
노원구 하계동 252-6번지 일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학교)을 폐지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291호를 공급할 계획이며 금년 말에 착공할 예정이다. LH공사는 서울시의 공공임대주택 8만호 공급계획에 적극 부응하여 공사소유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학교용지를 활용 장기전세주택 및 국민임대주택 291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서울시의 주요 역점사업인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공공임대주택공급 정책에 우리나라 대표 공기업인 LH공사에서도 적극 참여하여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공동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대상토지는 LH공사에서 시행한 중계2택지개발사업지구 내 미집행 학교용지로 1995년 12월 31일 택지개발사업 준공이후 현재까지 교육청에서 학교용지로 활용계획이 없어 중고자동차매매시장으로 활용되고 있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었으나, 금번 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으로 지역여건을 감안하여 주민필요 시설을 함께 건설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 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금번에 건립되는 장기전세주택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임대주택으로 최근의 시대변화에 따른 1∼2인 가구의 증가 추세를 반영한 전용면적 29㎡형 95호와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전용면적 59㎡형 196호를 공급할 계획이며 지역주민과 어우러져 함께하는 공동체 조성을 통해 지역 커뮤니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단지 남측에는 지역주민을 위한 보육시설, 주민 공동시설, 작은 도서관 및 청소년 교육시설 등을 별도로 설치하여 노원구로 기부채납 후 자치구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 추진일정은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자문을 받은 후 우수건축디자인 수립을 위하여 공공건축가 및 건축위원회자문 등을 거쳐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후 12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여 무주택서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이다.
오태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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